전라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4일 개회

  • 도의원 22명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7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11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MBC, KBC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LG헬로비전, 광주CMB 등은 녹화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임지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을 처리하고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주 개막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메가 이벤트가 전남에서 이어질 예정이다”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전남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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