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복지사 지원협의회 구성

  •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위한 심의ㆍ자문기관



  • 목포시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인 ‘목포시 사회복지사 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 각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400여개소에 이르는 복지관 및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곳곳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 4,600여명의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사업 등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복지 현장 곳곳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복지현장을 두루 살피고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