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송5차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상동에 기탁

  • 75만원, 취약계층 8세대에 지원 예정



  • 국공립 라송5차 어린이집(원장 김혜현)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7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달 30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현금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8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혜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 나눔을 실천한 라송5차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현금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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