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원도심권 소상공인 대상...18~25일까지 신청 접수



  • 목포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소상공인 대상으로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3기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아카데미 1·2기는 목포 하당 및 평화광장권을 중심으로 추진됐다면,  3기는 원도심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빙해 오는 4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사회적기업성장센터(KT빌딩 9층)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사업자 중 원도심권(목원·동명·만호·유달동)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시는 심사를 통해 사업 개선 및 성장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 30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를 목포시 지역경제과에 이메일(lyj0906@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다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경영 능력을 키워 목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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