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목원동에 사랑의 온기 전달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200여명이 목원동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해 12월 진행된 ‘2022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콘서트’ 티켓 수익금 120여만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 물품은 목도리 10개와 생필품 10상자, 화장지 30롤 10팩 등이다. 

    특히, 이번 물품 나눔은 청소년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수진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생필품으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 이겨내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잘 전달해서 행복한 목원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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