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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5일장 수해 현장

관리자 | 작성일 2020-08-13 00:16:37 | 수정일 2020-08-16 16:19:36


호우 피해를 입은 구례읍은 쓰레기더미 천지였다. 이번 물난리에 망가진 가재도구와 가전제품들이 쌓인 것이다.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읍내를 돌며 수거하고 있지만 피해지역이 워낙 광범위하다보니 단 시간 내에 잔해를 치우기 어려워 보였다. 

한 아파트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아파트 바닥을 물로 닦아내고 있었다. 바닥이 지상에서 2미터정도는 될 것 같은데 물이 들어찬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인심 좋은 주인은 기자에게 물과 빵을 건넸다. 

피해가 큰 구례5일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상가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 했지만 일부 상가 골목에는 여전히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었다. 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었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기까지는 시일이 필요할 것 같았다. 

한 주민은 “악취가 큰 문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구례읍 내 곳곳에서는 물이 썩는 것 같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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