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학생수련장,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 수련활동’ 다짐



  •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유달학생수련장(소장 임한성)이 올 한 해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 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유달학생수련장은 지난 3월 15일(금) 오후 수련장 내 이음관에서 101개 학교 업무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련활동 입소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9년도 수련활동 운영방향과 프로그램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설명과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유달학생수련장은 올해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 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학생 수련학교’,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수련캠프’, 休 & 樂 프로그램인 ‘힐링센터로써의 문화공간 지원’, ‘청렴과 공감의 수련활동 지원’을 중점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전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한 ‘성장 프로그램’과 전남교육 가족을 위한 ‘힐링 문화 프로그램’을 역점과제로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성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유달학생수련장의 프로그램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련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더욱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제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음악회로 인해 감동받았으며, 힐링의 시간이 돼 행복하고 다시 오고 싶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유달학생수련장 임한성 소장은 “자연 속에서 협동과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과 문화의 개념을 추가한 행복을 배우는 문화한마당으로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를 줘 학생이 즐겁고 안전한 행복 수련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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