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하천등 정화활동을 통한 영산강 샛강 살리기 운동 병행추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4월 18일 관내 주요하천과 관광지 및 쓰레기 투기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및 새마을관련단체,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토대청결운동과 영산강 샛강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우리 주변에서 매년 생활쓰레기 및 농업 부산물, 산업쓰레기 등이 날로 증가 추세에 있어,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스스로 정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토록 한다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폐기물과 재활용품등을 성상별로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무안의 이미지 개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남창천을 중심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함께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영산강 샛강 살리기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및 도청소재지, 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시승격에 대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기관단체,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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