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남·여 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무안군 운남면 의용소방대(군연합대장 성동호) 외 소방대원(남·여) 18여명은 쪽파 700여평을 수확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지난 4월 26일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줄어 농촌 일손부족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큰 보탬이 되었다.

    성동호(군연합대장)회장은 “각자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함께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면 의용소방대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휴일인데도 일손 돕기 현장을 직접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우리면 많은 사회단체들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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