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여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실시

  • 사고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지속 관리



  •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 노선 67.64km를 실시하였으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표지판과 노면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영산강 청호리 상사바위길 구간은 자전거 사고위험 구간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였으며, 사고발생이 예상되는 지점에 안전표지판 및 반사경 등을 7월 중 확충할 계획이다.

    영산강 국토종주 우회길인 상사바위 길은 차량과 자전거가 공유하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좁은 도로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민원이 빈번이 발생하는 노선으로, 라이너들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여름철 무성해진 도로 주변 잡풀과 나무 가지에 도로 주변의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전거도로 정기점검을 년 4회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사항은 도로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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