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 도리포 어업인회관 준공...어업인 화합의 공간 마련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25일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항에 원전인접지역개발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0㎡, 지상 2층 규모의 도리포어업인회관을 준공했다. 

    이번에 신축된 어업인회관은 도리포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회관 신축에 이어 어업인과 방문객의 직거래를 위해 60㎡ 규모의 어부장터를 회관 인근에 신축하여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편의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리포는 전국 최고품질의 김 생산지로 낙지, 숭어, 민어 등 다양한 수산물이 유명하며, 최근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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