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나고야시 국제 교류 조사차 무안군 방문

  •  양 시군 간 우호교류 활성화 기대
     

    무안군이 일본 북나고야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4.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일본 북나고야시의 다케이치  시게노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의장, 시의회 운영위원장, 국제교류 협회 회장 등 6명이 무안군을 공식방문 양 시군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향후 교류를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일본 아이치현 북나고야시는 면적 18.37평방키로미터의 작은 면적이지만 인구 8만에 기후가 온난하고 비옥한 토지로서 도시권과 교통이 편리 하여 근교 농업과 고령 인구에 대한 복지시설이 발달한 지역이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개항과 더불어 무안군이 앞으로 전남의 중심 도시로 탈바꿈 된다는 점과 1,000만평 규모의 기업도시 건설계획을 설명하는 등 향후 투자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부각 시켜 북나고야시 방문단으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북나고야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남악신도시, 초의선사탄생지와 회산백련지, 무안CC등의 견학을 통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무안군과 보다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금년 7월중 양도시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강조하기도 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일본 북나고야시와 교류를 추진한 이후 민간단체인 국제교류협회, 양 시군 의회,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3차례에 걸친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해 우호와 친선의 교류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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