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생활체육협의회장 이취임식

  • - 언론인 신재준 회장 취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터” -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무안군생활체육협의회장에 선출해주신 회원 및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8일 무안군생활체육협의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신재준(60·황토랑양파즙 영농조합법인 대표)씨는 “임기동안 주로 노년층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게이트볼은 소년층에서부터 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체조교실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등을 고루 발전시켜 균형 있는 체육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건강을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생활체육은 각 종목별로 자생적으로 발생한 체육동호인들이 모여, 활동 하는 것으로 각 계층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범한 운동이어서 급격히 증가하는 노령화 사회를 건강사회로 이끌어 나가 행복한 삶은 물론, 의료비까지 줄일 수 있어 정부에서 적극 장려하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주어진 일에 적극적이고 무안사랑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신재준 회장은 무안태생으로 조매자(55세)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운동은 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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