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KDLC) 제3기 출범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 공동대표 정종삼 성남시의원, 정현태 전 남해군수 선출

  •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 상임공동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사무총장 김우영 은평구청장)는 9월 17일(일) 1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총회에서 제3기 KDLC 상임공동대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정종삼 성남시의원, 일반회원 공동대표로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선출했다.

    향후 사업에 관하여 1) KDLC 교육연수 실시, 2) KDLC 회원 배가 운동, 3) 공동 주최 토론회 확대, 4) 주간 전략회의 신설, 5) KDLC 사무처 완비, 6) 기획단 운영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KDLC 기획단은 지방선거, 분권개헌, 도시재생, 일자리지원, 혁신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총회를 마치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시재생·문화재생> 토론회 (주최: 국회의원 유은혜·진선미·황희·김경수·박주민, 주관: KDLC·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에 참석하여 열기를 드높였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공식기구와는 별도로 지난 2015년 8월16일 대전에서 출범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현재 총 501명(기초단체장 48명, 광역의원 134명, 기초의원 237명, 일반회원 82명)의 회원들이 대한민국의 자치와 분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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