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연구단체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막스베버 기념 세미나 개최



  • 이철희・추혜선・채이배 의원 공동대표, 2019년도 첫 공부모임
    막스베버 「소명으로서의 정치」 발간 100주년 맞아, 한국의 정치에 대해 고민

    28일(월),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대표의원 이철희, 추혜선, 채이배)에서는 새해 첫 공부모임으로 ‘2019년 한국에서의 정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의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 발표 10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이철희 의원실과 사단법인 정치발전소가 공동주관한다.

    행사는 강연(1부)과 세미나(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최장집 정치발전소 이사장의 기념 특강이 “1백년의 거리를 두고 본 막스 베버와 한국 정치”라는 주제로 열린다. 2부는 “소명으로서의 한국 정치”를 주제로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고정애 중앙일보 탐사보도에디터,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공동대표인 이철희 의원은, “국회와 국회의원의 신뢰도가 바닥인 요즘, ‘정치는 열정뿐만 아니라 균형적 판단 둘 다를 가지고 단단한 널빤지를 서서히 뚫는 작업’이라는 베버의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면서, “어떤 비관적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진 정치가와 정치에 대한 소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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