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역대 최대 2조6200억 규모 광주시 2020년 메가톤급 국비확보 총력전

  • 13·14호 찾아가는 민원실, 19일부터 이틀 연속 광주시·서구 국비확보 간담회 개최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19일(월)부터 광주시 및 서구청 실국장단과 이틀 연속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 역대 최대인 2조6200억원 규모의 2020년 광주시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020년 광주시 국비지원 요구액은 송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사상 최고의 국비 확정액 2조2,102억원보다 4천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회 예결위원인 송 의원이 후반기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예상돼 이같은 메가톤급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송갑석 의원은 “2019년 광주시 국비 2조원대를 개척한 기세를 몰아 2020년에도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형식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시·구청 상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여당의원으로서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3·14번째 찾아가는 민원실로 개최된 이번 연속 간담회는 19일(월) 광주 서구청 상황실, 20일(화)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광주형일자리를 비롯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광주 주력산업 발전 등 2020년 국비지원 및 현안건의사업 30건을 비롯해 생활SOC, 교통, 문화 등 지역주민의 시급한 요구가 담긴 각 분야별 주요 안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본회의 의결 직전까지 당 지도부 및 행정부를 끈질기게 설득, 광주형 일자리 등 광주시 2019년 국비를 당초 정부안보다 2,023억원 증액시키며 광주 주요 현안 사업예산을 모두 살려내는 쾌거를 이뤘다. 

    510조원대의 2020년 예산안은 20일 기재부의 실무작업을 마치고 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달 말 확정, 내달 3일 국회에 제출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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