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퓨전음악공연 ‘아리랑 우리랑’ 개최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센터장 이운기)는 오는 9월 7일(토) 11시, 서구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퓨전음악공연 ‘아리랑 우리랑’을 진행한다.

    퓨전국악공연 ‘아리랑 우리랑’은 퓨전앙상블 ‘블랑’이 쑥대머리, 아리랑연곡, 쾌지나칭칭 등 우리 전통 노래와 나성에 가면, 붉은 노을 등 대중가요를, 바리톤 김대현이 청산에 살리라, 오솔레미오 등을 노래한다.

    퓨전앙상블 ‘블랑’은  2016년 4월에 창단되어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직접 편곡하여, 한국의 음악 미(美)를 알리고 있으며 독창적이며 흥겨운 연주력을 인정받아 KBC광주방송, MBC라디오 등에 출연 및 소개되었으며,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축하무대 등을 장식하였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과 가을학기를 시작하는 9월에 우리의 전통 가락과 대중 음악이 조화를 이룬 퓨전음악공연을 통해 흥겹고 즐거운 가을의 시작을 여는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해본다.

    같은 날, 10시~13시까지 1층 로비에서 규방 공예 작품, 도예, 손뜨개 소품, 은공예 악세사리, 천아트, 퀼트 작품 등 손으로 만든 물건을 사고파는 ‘오손도손’ 장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손도손’장터와 퓨전국악공연 ‘아리랑 우리랑’의 자세한 문의는 062)654-4321을 통해 가능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