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젓갈 명소 옛 명성을 회복

  • - 젓갈의 향과 맛을 느낄수 있는『게르마늄젓갈타운』거리 조성된다 -


    신안군은 젓갈의 향과 맛을 느끼고 볼 수 있는 『게르마늄젓갈타운거리』를 조성한다.

     

    젓새우 전국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은 젓갈로 유명했던 옛 명성을 되찾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젓갈 가공시설을 건립해 제품으로 만들고 이와 더불어 판매장, 관광코너 및 체험장, 전시장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신안군은 지난 ‘07. 2. 22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게르마늄젓갈타운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 사업지구 후보지 결정은 압해 송공, 임자 전장포, 지도 송도등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해양수산개발원 입지분석 등 연구분석결과를 토대로 ’07. 5. 22 추진위원회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고 이번 용역은 금년 8. 21까지 추진된다.

     

    이번에 조성될 『게르마늄젓갈타운』은 부지 35,000평, 사업비 100억 규모로 ‘07년부터 ’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07년도에는 16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설공사는 ’08년부터 ‘09년까지 추진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게르마늄젓갈타운』거리가 조성되면 단순히 젓갈의 생산, 가공, 판매에만 머무르지 않고 저장, 숙성, 제조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공간이 조성되어 매년 젓갈을 주제로 한 축제 및 이벤트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