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안군 연합회장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 천혜의 국민관광지 해수욕장을 간직하고 있는 임자면에 새롭게 조성된 축구전용구장에서 동호인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안군 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지난 7.20~7.21(2일간)동안 펼쳐진 금번 대회는 다소 불편한 교통 여건 이지만 신안군에서 최초 개최되는 축구대회로 의미가 새로운 대회 였으며,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그동안 체육관이 없는 5개면(자은, 암태, 팔금, 흑산, 장산)에 다목적 체육관 조성을 위한 군비부담 22억5천만원 확보로 학생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이 주말에도 적극 활용 할수 있도록 건립할 것을 약속하였다. 
          
    제1회 신안군 연합회장배 축구대회결과는  우승 임자면, 준우승 압해면, 공동 3위는 흑산면과 자은면이 각각 차지하였고, 특히 임자면 축구회에서는 우승팀 수상금 5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상품권을 신안보육원생에게 기탁하여 스포츠 교류를 통한 군민화합에 앞장서는 등 훈훈한 감동속에 열전 2일간의 대회를 마감 하였다
        
    앞으로 신안군은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관내에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화합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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