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사)한국꽃차협회 ‘꽃차산업 활성화’ MOU 체결



  •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꽃차협회는 지난 12월 10일(월)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꽃차산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신안군수(박우량)와 한국꽃차협회 이사장(박석근) 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꽃차 산업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역특산물 꽃차 제조기술 공동 개발, 꽃 가공관련 기술, 꽃차 블랜딩, 압화공예 등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협약식에서는  2019년 3월 지도 선도에서 개최되는 수선화섬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노란색 티 푸드와 꽃차(백목련)를 플레이팅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특히, 신안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꽃차의 특성과 제다법을 익히는 기본과정,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꽃을 이용한 가공 기술보급으로 농외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MOU) 체결이 신안군 꽃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상품개발, 체험교육장 운영, 일자리창출, 관광객 유치 등 농촌의 부가가치 증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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