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이·취임 임원단 및 천일염 생산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012년부터 연합회의 증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제4대 박형기 회장의 뒤를 이어 제5대 홍철기 회장이 취임,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 갈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신안군 천일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9년 4월 설립되었다. 천일염의 소비 및 판매 촉진, 품질개선, 출하조절,  생산환경 정화, 정책 건의 등 천일염업인의 소득 창출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일염 등급제를 통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차별화된 유통망 구축, 판매시장 개척, 천일염 홍보정책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천일염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생산자들도 품질의 균일화를 위해 당해연도 생산 소금의 유통을 자제하고 충분한 간수제거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 생산하여 이 어려움을 다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취임 회장 홍철기)는 취임사에서 “고품질 명품천일염을 생산하는데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새 활로를 찾는데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포부를 밝히며 “신안천일염 생산자의 화합과 단결로 신안천일염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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