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그룹 최일기 회장, 신안군에 코로나 19 극복 지원금 2,000만원 기탁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일 지오그룹(회장 최일기)로 부터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극복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전달되어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럴 때 작은 힘이나마 서로 돕는다면 이번 위기를 보다 빠르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업하기에도 힘든 상황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오그룹은 신안군의 열악한 숙박시설과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자은도 백길 해변일원에 민자 2,200억원을 투자하여 복합리조트, 호텔, 펜션, 마리나 시설 등 휴양관광 레저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 향토기업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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