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

  • 2019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2019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용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오신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올 상반기는 감염병(코로나19)이 세계각국으로 확산되면서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감염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잘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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