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 양성에서 음성으로 “청정 신안” 유지

  • 신안군은 8.22(토) 오전 11:38분경 광주서구보건소로부터 광주268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통보받고 당일 보건소 역학조사와 검체를 실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의뢰하여 8.23(일) 오전 전남 81번 확진자로 통보를 받았다. 

    신안군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파악된 2차 밀접접촉자 22명에 대해 자가 격리조치와 함께 검체를 실시하고 확진자로 통보받은 동선에 따라 방역까지 실시하였다. 

    신안군 보건소는 전라남도 건강증진과로부터 신안군의 통보된 양성자에 대해 재차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나왔다고 23일 15:44경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하지 다행한 일이나 군민들께 혼선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모든 군민이 종교집회,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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