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사업 1차 완료

  • “노후 안길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시설 노후와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마을 안길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3년간 군비 등 총 184억원을 투입 계획으로 금년도 1차 사업을 지난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등 6개 읍·면 25개 마을 29㎞ 구간을 대상으로 35억원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지도읍, 자은면, 비금면 등 76개 마을 56㎞ 구간에 대해 89억원을, 2022년에는 흑산면, 안좌면, 신의면 등 50개 마을 37㎞ 구간에 60억을 투입 정비 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사업 시행으로 마을 안길이 평평해져 어르신들의 마을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도로 물고임 구간 해소 등으로 산뜻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어 사업 완료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많은 마을을 정비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 내후년까지 미정비된 사업지구에 대하여 아스콘 덧씌우기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교통 약자 편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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