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최종선정

  • 압해농협 ‘무화과’, 신안농협 ‘대파’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10억원 확보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압해농협의‘무화과’, 신안농협의 ‘대파’작목에 대하여 2021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개 경영체 모두 선정되어 2022년까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에서는‘무화과’작목에 대해서 컨설팅, 조직화 교육 등 역량강화와 저온저장고 및 저온선별장 시설이 완공되는 2022년부터는 고품질 향상 및 공동출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하여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안농협(조합장 이동치)은 ‘대파’에 대해서 공동경영체 육성과 생산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선별포장시설, 저온냉동탑차, 지게차 등 각종 기계장비 지원으로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경쟁력 확보와 지역 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의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채소류, 잡곡류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산지조직화 및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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