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결혼이주여성과 새마을문고회 동행 멘토링 결연식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20일 세계인의날을 맞이하여 가족센터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여성과 새마을문고회가 멘토링 결연식 개최했다. 

    이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 4개국의 결혼이민여성 17명과 새마을문고 각 읍면 회장단 17명 총 34명으로 구성된 멘토는 결혼이민여성의 읍면에서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새마을문고 회장단들이 멘토가 되어 한국으로 결혼한 3~5년이내의 결혼이민자가 멘티가 되어 한국역사와 언어·문화체험 등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멘토링 사업은 5개월간 정기 모임과 일대일 개별 모임을 통하여 멘토가 멘티에게 신안군 알리기, 한국음식체험, 생생경제 금융교실, 한국문화체험, 건강한 임신과 출산 등 읍·면 지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서 안정적인 한국 정착 도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가족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 생활· 언어등 정서적 차이로 불편을 느끼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에게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경험한 멘토가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 않고 존중하며 평등해야 한다. 말과 피부가 다르다고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공존하는 삶의 참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천사섬 신안에서 우리 모두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하자”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