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보건소 전염병예방 홍보활동전개

  • 신안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 관광철을 앞두고  비브리오패혈증 및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6월 ~ 8월 일상기온이 상승하고 어패류 및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 수인성전염병의 발병위험성이 높아


    관광지역인 흑산 및 홍도지역 어패류 취급업소 및 위생업소 등에 대해 매월 위생계 합동으로 현지 위생 지도점검, 보균검사 및 보건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 건강생활수칙을 위한 유선방송 홍보, 전염병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염되는 수인성전염병은 설사, 구토,  발열, 권태감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 접촉시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40~50%에 이른다. 


    한편 신안군보건소에서는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으로 각자 개개인이 식사전, 음식 조리전, 화장실 다녀온 후 깨끗이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끓인물 마시기, 생활환경 및 신체청결 유지하기 등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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