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FC 아산에게 승리를 거두며 1위 고수



  • 광주광산FC(구단주 전갑길)가 지난 8일 아산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K3리그 1위 자리를 고수하게 되었다.

    지난 7월 11일 경기를 마치고 3주간의 휴식기 동안 많은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에 대한 보답인 듯, 이 날  선수들은 고루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광주광산FC는 전반 32분 김인경 선수가 패스한 공을 장우성 선수가 헤딩슛으로 넣으며 선취 골을 득점하였다.

    실점 후 아산은 공격을 강화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막아내며 전반을 그대로 마무리 지었다.
    후반이 시작되고 바로 득
    <점 기회가 수차례 있었으나 무산된 후 양 팀 선수들은 한치의 양보 없이 공방을 벌이는 등 높은 투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광주광산FC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광산FC는 지난달 4일 이후 한 달 넘게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광주광산FC 관계자는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순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담금질해 리그 우승을 노리겠다”며 “특히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미약한 골 결정력을 보완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산FC는 오는 22일 전주로 원정을 떠나 전주온고을FC와의 경기를 가지게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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