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1천여명 13일 금성산 달린다



  • 제7회 금성산 숲길 마라톤대회 레이스 … 30㎞, 11㎞, 5㎞ 등 3종목 진행


    빛가람 혁신도시건설과 영산강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는 제7회 금성산 숲길 마라톤대회의 힘찬 레이스가 오는 13일 오전 9시 1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 마라톤동호회가 주관하는 금성산 숲길 마라톤대회는 30㎞와 11㎞, 5㎞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금성산 산허리를 가로 질러 영산강과 나주평야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코스가 마라토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기환 나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금년 4월에 열렸던 제3회 전국 영산강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되살려 3개월 전부터 코스정비는 물론 잡초제거와 환경정비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자신하면서 나주의 마라톤 중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나주시마라톤 동호회에서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주할 예정인 공공기관 소식과 영산강 생태하천복원사업, 나주시의 역사 ․ 문화 ․ 관광지․ 먹거리 등의 내용을 담은 금성산 숲길 마라톤대회 소식지 2천여부를 사전에 제작 배포하여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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