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

  • -2일.....경기 삼일공고와 서울 영등포공고 한판 승부-


    제1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패권은 내일(2월 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경기 삼일공고와 서울 영등포공고의 한판 승부로 판가름 나게 된다.
    전국 34개 고교팀이 참가하여 지난달 23일부터 광양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늘(2월 1일) 준결승전이 진행되었는데, 경기 삼일공고가 서울 중대부고에 4-2로 승리했으며 서울  영등포공고는 서울 재현고와 연장전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그동안 경기 삼일공고는 의정부고, 순천고, 정명고, 중대부고 등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전통의 영등포공고는 여의도고, 인천남고, 파주공고, 문일고, 재현고 등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는 백운기 축구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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