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육상 랭킹 8위이내 선수 참가
광주시는 광주시육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8 그랑프리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각 종목 톱 8명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첫 그랑프리 육상경기 대회로,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다향한 시도를 해온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처음 시도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육상 47개종목 중 1위에서 8위까지 기록차이가 크게 없어 흥미와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종목, 고교선수에서 성인선수까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총 21개종목(남자 10개종목, 여자 11개종목)을 뽑아 진행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제89회 전국체전 육상 멀리뛰기에서 21년만에 한국 기록을 세운 광주시청 소속 김덕현 선수를 비롯, 내로라하는 한국 육상의 꽃들이 모두 출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속에 한국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도 홍보하는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