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영광군에서 3일간 열전 펼쳐



  • - 도내 시군 2만 여명 참여, 도민화합 다지는 생활체육인 한마당
    - 영광군, 부족한 숙박시설(홈스테이) 경로당 활용으로 선수단에 큰 호응

    200만 전남도민과 86만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한마당 행사인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영광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제12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하나 된 전남의 힘! 희망의 땅 영광에서”란 주제로 전남 22개 시군과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 등 4천 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총 16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붙임)

    영광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한 전라남도와 영광군, 생활체육협의회, 전남종목별연합회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조 하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평이며 특히 참가규모 등에서 높아진 생활체육대회의 위상정립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대회였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 스포티움의 시설규모와 영광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내년 도민체전 개최도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초 대회준비과정에서 가장 염려되었던 숙박 부족문제도 홈스테이와 경로당 활용 등 영광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큰 무리 없이 추진되었다.

    족구대회 선수단을 전담한 홍농읍의 경우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활용하여 도내 선수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안내에서 숙박의 세세한 부문까지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하여 대회 최고 미담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회 기간을 전후하여 시군 선수와 관광객 등 총 2만 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하여 스포츠 마케팅에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경기 결과
    □ 입 장 상
    1위 2위 3위 장려상
    고흥군 신안군 목포시 무안군 담양군 영광군

    □ 종목별 성적
    종목 1위 2위 3위 시상자
    게이트볼 담양군 순천시 나주시 여수시 이탁우
    궁도 화순군 목포시 고흥군   김준성
    단축마라톤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장태기
    배구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해남군 강규채
    배드민턴 여수시 순천시 목포시 해남군 최종기
    볼링 해남군 여수시 영광군   최대식
    생활체조 영암군 무안군 강진군 장려상장흥군 김주연
    씨름 고흥군 구례군 장흥군 신안군 박종선
    정구 완도군 여수시 나주시 곡성군 박용수
    족구 광양시 순천시 목포시 영암군 신재준
    축구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해남군 심재현
    탁구 여수시 순천시 해남군 영암군 김관주
    태권도 여수시 화순군 구례군 순천시 김운옥
    테니스 여수시 목포시 광양시 완도군 김성웅
    합기도(시범) 화순군 여수시 영암군 해남군 김형식
    줄다리기(민속) 고흥군 장성군 구레군 목포시 한상옥

    □ 참여상
      화합상 질서상 감투상 응원상 우수연합회상
      함평군 나주시 순천시 보성군 생활체조
    시상자 영광군수 영광군의회의장 천복자 이옥성 이탁우

    <영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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