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 코로나19 확산방지 3차 방역 활동

  • 순천시 전역에 방역 봉사활동 전개



  •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회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9개반 22명을 편성하여 소독·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순천시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 개개인의 생활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순천시 전역의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주변 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대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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