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노을과 함께하는 낭만의 추억여행”

  • 제3회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 10월 주말행사로 10. 14까지 계속



  • 제3회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2주간의 주말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가을의 정취가 더해가는 10월의 주말에 영광백수해안도로에서 석양노을과 함께하는 낭만의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제3회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노을 축제는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수해안 노을길, 노을전시관과,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 등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상설화된 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추진위원회가 처음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날 이른 아침에는 아름다운 칠산바다를 감상하는 구수산 등반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백수농악대의 풍물놀이로 축제장 분위기를 띄었으며, 난타공연, 에어로빅경연대회 등 각종 공연 및 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오후 2시부터는 「백수해안노을길 건강걷기 대행진」이 시작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2.3㎞의 해안 목책 산책로를 왕복하며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만끽하는 행사가 이어졌으며, 관광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노을 가요제와 불꽃놀이 등은 많은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행사 둘째날에는 어르신위안잔치가 열려 지역 어르신과 함께 창무극 및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율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2주간의 주말행사로, 10월 13일, 14일까지 진행되므로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 가을 낭만이 있는 추억여행으로 백수해안도로를 추천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