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운림산방 등 관광지 야간 개방 운영

  •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7. 23-8. 19까지 휴관없이 매일 운영



  •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등 저녁 7시까지 연장 개방


    진도군이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등의 문화 관람시설에 대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까지 한시적으로 휴관 없이 매일 개방 운영한다.


    개방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등 운영시간을 관광객 편의 위주로 늘려갈 계획이다.


    진도군의 문화 관람시설 야간개방은 휴가철을 앞두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람 편의을 제공하고 국가명승 제80호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관매도 답사 등 연계 관광지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의 문을 폭넓게 개방했다.


    특히 야간 연장 기간 동안 단순한 전시 관람의 수준에서 탈피해 남도전통민술관에서 서예, 한국화를 비롯 회화 양식의 합죽선 작품 전시회인 “바람을 담다”전 개막과 “부채 채색하기” “울금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야간 연장 개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추억이 쌓이는 보배섬 진도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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