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해맞이 명소 고흥우주발사전망대로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이 새 희망, 새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아침 7시부터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조기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명소,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우주발사전망대는 해발 100m 높이 7층 회전카페에서 고흥 특산품인 유자차, 석류차를 마시며 바다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둥근 해를 볼 수 있으며, 신년 힐링 등반코스로 「천년의 오솔길」걷기가 운영된다.

    국민 건강 힐링 캠프인 우미산(449m)「천년의 오솔길」은 선조들이 천년동안 다녔던 옛 길을 오솔길로 복원한 것으로, 어린이・어르신 등 가족 모두가 함께 걷기에 안성맞춤인 길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특히, 코스 중간 중간에 위치한 용암전망대, 우암전망대, 남열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남해와 에메랄드빛 바다위에 떠 있는 100여개의 섬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고흥군의 새해 해맞이 행사로는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및 대북공연, 신년 메시지 낭독 등 「희망 2015 새해 해맞이」행사와 거금도 소원동산, 남양 선정마을, 대서 신기해안, 봉래면 나로호 유람선 등에도 해맞이 행사가 개최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방문한 관광객이 20만여 명으로써, 인근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힐링 명소 천년의 오솔길, 다랑이 논, 몽돌해변, 용바위, 사자바위 등은 국민 건강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해맞이 명소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새해 福 많이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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