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꿈꾸는 새해 희망

  • 해발 150m, 7층 회전전망대에서 일출 관람



  • 고흥군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날부터 3일간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새 희망, 새 출발을 다짐하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자 해맞이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해발 150m 높이의 7층 회전전망대와 2층 옥외전망대, 1층 야외전망대에서 일출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운영 기간 동안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6시 개관, 다음날인 2일과 3일에는 7시에 개관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일출을 관람 할 수 있는 신년 힐링 등반의 필수 코스인 우미산(449m) ‘천 년의 오솔길’ 걷기도 함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16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와 연계한 이번 우주발사전망대 특별운영 기간 동안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뜨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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