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경로당 부식비 지원에 따른 식중독 예방 일제점검



  • 영암읍은 지난 29일부터 복지회관 및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식중독 예방 일제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묻고 각 마을경로당에서 단체급식을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대처 요령 및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교육하고 위생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조리자의 개인위생은 물론 음용수, 도마, 행주, 칼, 냉장고 등 식재료 관리 상태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조리자에 대한 현장 점검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정제기 읍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환자 발생하지 않도록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특히,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면서 음식물은 날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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