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예술단체에 50만 원 지원

  • 6. 4.∼6. 19.까지 접수, 6월중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문화행사가 취소·연기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에 5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의 소재지가 여수이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건 이상(연도별 1건 이상)의 문화예술활동 증빙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이다.

    단 법정운영비보조금 단체, 개인사업자, 단순동호회는 제외된다.

    신청은 4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apple23@korea.kr) 또는 팩스(061-659-5855)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659-4737)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에 재정적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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