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가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향연’으로의 초대

  • 통장협의회, 직원 등 80명 참여…공한지 3,000㎡에 가을 꽃밭 조성



  • 여수 웅천지구 내 공한지에 대규모 가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된다.

    시전동(동장 김정오)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전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꽃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웅천 택지개발지구 내 공한지 3,000㎡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위해 땅고르기, 씨앗파종, 거름주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용한 통장협의회장은 “시전동은 여수의 대표 명품 주거단지로 해양마리나, 레저스포츠체험 등 해양관광과 예울마루, 장도, 선소유적지 등 문화예술의 메카로 여수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며 “행복 1번지 시전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행사에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인 의식을 갖고 살기 좋은 시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은 상반기에도 웅천지구 공한지에 유채꽃 단지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순신도서관 입구에도 자투리땅 꽃밭을 신규로 조성하는 등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