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비보이와 퓨전국악이 찾아가는 스쿨존 Jump-Up’ 공연

  • 24일 진남문예회관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공연

  • 여수시는(시장 주철현)는 오는 24일 저녁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통국악에 현대성이 가미돼 ‘흥’과 ‘락’이 넘치는 ‘비보이와 퓨전국악이 찾아가는 스쿨존 Jump-Up’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6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첫 번째로 여는 공연으로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민요와 비보이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공연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국악리듬을 표현한 음악과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스릴 넘치는 동작들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수의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주고자 무료초청 및 티켓 할인행사도 추진된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포함해 앞으로 10월까지 총 6편의 우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시민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스쿨존 Jump-Up’ 공연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무료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문화예술과 시민회관팀(☏659-3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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