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게시판의 최근글http://jeolla.com/bbs/?tbl=gwangsan광산구 게시판에 올라온 최근글을 RSS 리더기로 볼 수 있습니다.GN Board RSS Generator광산구 다회용기 무상대여, 축제‧행사 일회용 크게 줄여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7&category=사회<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다회용기 무상대여’ 서비스가 축제‧행사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nbsp;</p><p>광산구는 (사)시민생활환경회의(대표 김형곤), ㈜워킹맘(대표 박지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부터 지역 행사, 축제장 등에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운영했다.</p><p>이 결과 지난해 12월까지 45개 기관‧단체가 1만 9,458개의 다회용 식기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p><p>광산구 주민들이 연 마을 행사를 비롯해 광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개최한 축제와 행사 등에서 광산구 다회용 식기가 사용됐다.</p><p>축제가 몰린 가을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수요가 맞물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곳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p><p>서구의 ‘서창억새축제’가 단일 행사 중에선 가장 많은 3,221개의 다회용 식기를 대여했고, 지난해 11월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2,290개로 뒤를 이었다.</p><p>이 같은 호응에 광산구는 올해도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nbsp;</p><p>시민생활환경회의가 지원센터 다회용기 대여 신청 접수를 담당하고, 워킹맘은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공급하는 방식이다.</p><p>각종 행사나 축제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누구나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시민생활환경회의)’를 방문해 식기를 수령하고, 사용 후 그대로 반납하면 된다.</p><p>광산구 관계자는 “다회용기 무상대여 서비스가 호응을 얻으면서 점차 일회용품 없는 축제‧행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bsp;</p>...사회관리자2024-01-21 18:56:11‘주민 숙원’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22일 착공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6&category=사회<p>광주 광산구(박병규 구청장)가 22일 송정동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건립 공사에 착공한다.&nbsp;</p><p>주차타워는 송정동 상업지역(818-15번지)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p><p>이곳은 송정매일시장, 송정동 떡갈비 거리 등 상권이 발달한 곳이다. 지상식(지평식) 62면 규모 광산로 제1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교통 정체,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많아 이를 개선해달라는 주민 요구가 제기돼 왔다.</p><p>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는 주차타워는 연면적 5,181㎡, 3층 4단으로 현 제1공영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p><p>친환경 차 이용 증가에 맞춰 1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한다.&nbsp;</p><p>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계 과정부터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을 승강기와 인접한 곳에 마련하고 전면에 여유 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했다.</p><p>주차타워 1층에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p><p>광산구는 주차타워가 운영되면 시민 주차 편의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p><p>광산구 관계자는 “주차타워 건립으로 송정동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상인과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건립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nbsp;</p>...사회관리자2024-01-19 22:18:35광주 숨은 보석 평동호수,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5&category=사회<p>광산구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 착수…2026년까지 총 3.7km 규모<br>자연생태‧마을 삶‧역사 등 조화 둘레길, 경관 조망 전망대 등 설치</p><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평동호수(지정저수지)를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누리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p><p>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조성된 이후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p><p>면적은 1만 5418㎡, 수혜면적 413ha로,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p><p>가까이에는 논‧밭과 마을, 호수 넓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삼국시대 고분, ‘명화동 장고분’이 있다. 목화 주산지였던 명화마을, 영산강 유역 최초 수리조합인 ‘평동수리조합’ 등의 역사적 이야깃거리도 풍부하다.</p><p>‘평동호수 활성화’는 평동 주민의 대표 숙원이다. 평동 주민총회에선 해마다 평동호수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문제가 마을의제로 등장했다.</p><p>누리길 조성사업은 이러한 주민 열망에 응답해 평동호수를 지역 대표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p><p>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3.7km 규모의 둘레길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휴식 쉼터 등을 조성한다.</p><p>둘레길은 호수를 따라 데크길, 자연 친화 보행길 등 다양한 형태로 평동호수의 생태적 매력과 계절의 색을 드러내는 순환형 노선이 될 예정이다. 주변 논과 밭, 마을 속 삶의 모습, 역사를 녹여낸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보행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p><p>지난해 12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이르면 올해 9월 중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p><p>사업 시행에 앞서 광산구는 지난 12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선 지역 상권 활성화 연계, 평동호수 방문객 증가로 인한 마을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p><p>광산구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이 실제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제적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p><p>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누리길 조성은 평동호수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첫걸음이다”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평동호수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에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여드는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nbsp;</p>...사회관리자2024-01-17 23:08:44광산구 2024년 ‘동 주민과의 대화’ 추진, 16일부터 21개 동 순회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4&category=정치<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올해 구정 핵심 정책‧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nbsp;</p><p>박병규 광산구청장, 국‧소장이 함께 16일 어룡동을 시작으로 21개 동을 순회하며 각계각층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p><p>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박병규 청장이 올해 전반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국‧소장이 구체적인 핵심 정책을 공유한다.</p><p>또 경청‧소통 행정의 시민 체감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한다. 지난해 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총 403건의 제안‧건의가 접수된 가운데, 총 261건(64.8%)은 처리를 완료한 상태다.</p><p>이어 박병규 청장, 국‧소장, 동장, 주민이 함께 구정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p><p>특히, 박병규 청장은 새해 첫 결재인 ‘동 미래발전 계획’의 취지, 필요성을 설명하고 광산형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p><p>이와 관련, ‘동 미래발전 계획’은 지역사회, 주민,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마을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마을계획이다.</p><p>‘최일선 하부행정기관’으로 인식돼 온 동을 주민과 가장 가까운 ‘마을 정부’로 격상시켜, 주민,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가 광산구의 정책이 되는 상향식 광산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첫 단추’다.</p><p>광산구는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민 제안과 의견을 청취, 향후 ‘동 미래발전 계획’ 수립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p><p>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시민과 가장 밀접한 동, 마을이 주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삶의 현장,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광산 실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nbsp;</p>...정치관리자2024-01-17 22:49:29수완 탑 정형외과, 수완동 돌봄 이웃 백미 50포 후원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3&category=사회<p>광산구 수완 탑 정형외과(대표원장 김주한)가 27일 돌봄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50만 원 상당)를 수완동(동장 엄보현)에 전달했다. 백미는 수완동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nbsp;</p>...사회관리자2023-11-28 07:04:24제32회 광산구민의 날, 최초로 시민 대표가 기념사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2&category=사회<p>광산시민 모두의 축제인 ‘광산구민의 날’이 진정한 시민 중심 행사로 거듭난다. 내빈 축사, 의전 등을 대폭 축소하고, 특히 광산공동체가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의 다짐이 담긴 기념사를 처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로 발표하는 것.&nbsp;</p><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광산뮤직ON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도시 광산의 미래를 그리다’를 구호로 제32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p><p>지속가능한 광산을 만들어 갈 주체, 주인공이 시민임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올해 기념식은 형식과 내용에서도 ‘시민’을 전면에 내세운다.</p><p>관행적으로 내빈 위주의 행사로 치러진 이전과 달리 내빈석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내빈 축사를 전면 생략하는 등 의전도 간소화한다.</p><p>무엇보다 기념식의 ‘꽃’인 기념사를 구청장이 아닌 시민이 직접 발표한다.</p><p>세대‧계층 간 화합의 의미로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장, 김하윤 수완초등학교 학생 대표 2명이 지역 어르신,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시민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함께 그리고 만들자는 다짐과 약속을 선포할 예정이다.</p><p>이날 기념식에선 21개 동 시민이 참여해 구민 헌장을 낭독하는 영상 상영, 광산구민상 시상도 이뤄진다.&nbsp;</p><p>마지막에는 모든 참석자가 ‘시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광산의 변화’를 다짐하는 설정극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p><p>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광산의 미래를 여는 주인공이 시민임을 분명하게 새기는 장이 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에 이로운 새로운 변화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한편, 올해 광산구민상은 △나눔‧봉사 양오열 동진기업(주) 대표 △효행‧복지 황미단(운남동) △자치공동체 장길수 신가동 주민자치회장 장길수 △문화‧예술‧체육 이동원 광산구태권도협회장 △학술‧교육 박인아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경제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노사상생 모수환 코비코(주) 노동조합 위원장 △산업기술 김은수 (주)한성판넬 대표 △인권증진 장헌권 광산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 △안전‧환경 김종선 첨단우리병원장 김종선 등 10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lt;끝&gt;</p>...사회관리자2023-10-20 00:11:06광산구,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1&category=사회<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30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nbsp;</p><p>이 사업은 자기 계발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1인당 1회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nbsp;</p><p>광산구는 12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10월13일) 기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50명이다.</p><p>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nbsp;</p><p>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작성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광산로29번길 15) 방문 또는 전자우편(simin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p><p>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a href="http://www.gwangsan.go.kr">www.gwangsan.go.kr</a>)이나 시민경제과(062-960-3922) 전화 문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p><p>광산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t;끝&gt;</p>...사회관리자2023-10-19 23:26:34제1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막 오른다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20&category=문화<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의 새로운 대표 축제, 제1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이 21일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nbsp;</p><p>22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광산의 새로운 매력과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악 중심의 축제로 기획됐다. 대표 구호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Healing Hi, Feeling High!(힐링 하이, 필링 하이!)’.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모두 다 함께 축제를 즐겁고, 신나게 즐기자는 의미다.&nbsp;</p><p>▲감성, 흥 폭발…명품 공연의 향연</p><p>‘음악 축제’를 내건 만큼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꽉 채워졌다.</p><p>특히, 축제 ‘하이라이트’인 뮤직페스티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가수와 밴드를 비롯해 지역의 실력파 예술인들이 총출동한다. 첫날에는 1‧2부로 나눠 이무진 밴드와 김기태, 펀치, 전건호, 경서예지, 로맨틱펀치,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가을날에 꼭 맞는 감성 넘치는 공연부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 3부에는 싸이버거, 두왑사운즈, ‘넘버1’, 오리엔탈히어로즈 등 지역 음악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p><p>광산구는 무대 가까이에 서서 온몸으로 공연을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스탠딩존을 운영한다. 7명의 가수 별로 400명의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1일 오전 11시부터 전체 2,800매의 ‘스탠딩티켓’을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다.&nbsp;</p><p>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댄스대회도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다. 9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21일 본선을 거쳐 22일 최종 우승을 놓고 결선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흥겹고 박진감 넘치는 댄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nbsp;</p><p>또 광산뮤직ON페스티벌 첫 개최를 기념해 제32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제32회 용아백일장 등도 2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함께 진행한다.</p><p>▲돗자리, 코스모스…광산서 만나는 가을의 절정</p><p>또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국내 첫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 코스모스가 만개한 황룡강과 드넓은 잔디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를 지향한다. 가을의 절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존, 잔디에서 가족, 친구와 돗자리에 앉아 쉴 수 있는 ‘피크닉존’을 비롯해 감성 조명이 가득한 ‘물멍빛멍존’, ‘인증 사진’ 욕구를 부르는 야간 경관 사진존 등을 운영한다.&nbsp;</p><p>이와 더불어 시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존’,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등 축제장 곳곳에 시민을 위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한다.</p><p>▲지역 상권, 환경을 생각하는 상생 축제</p><p>광산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으로 ‘스탠딩티켓’ 2,800매 중 10%는 축제 전날인 20일부터 어룡동 상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관람객에게 별도로 배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p><p>이용객들이 배달 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배달존과 연계해 지역 상권 음식점 등을 홍보한다.</p><p>일회용품 등 쓰레기 줄이기 위해 식음료 푸드트럭에서는 광산구 다회용컵인 ‘다담컵’을 사용토록 한다. 또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에게는 음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축제 현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오면 과자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p><p>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광주시민의 새로운 가을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탄소중립‧자원순환까지 고려하는 상생형 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nbsp;</p>...문화관리자2023-10-18 22:02:00광산구, 지역 정신건강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19&category=사회<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사례관리 서비스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nbsp;</p><p>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 729개소를 대상으로 개인 사례관리, 프로그램, 현안 사업, 당사자주도형 사업관리 4개 분야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사례관리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p><p>이와 관련,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 이후 주민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상황, 강점과 약점, 가족 및 직장 동료 등 주변의 지지 자원을 정확히 파악해 조기에 개입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1년, 2015년 같은 공모에서는 개인 사관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받은 바 있다.</p><p>광산구 관계자는 “타 지자체, 경찰,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p>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941-8567),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nbsp;</p>...사회관리자2023-10-10 23:04:31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경찰서 공문 무단삭제’ 형사 고발http://jeolla.com/bbs/?tbl=gwangsan&mode=VIEW&num=3318&category=사회<p>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불거진 ‘경찰서 공문 무단삭제 등 음주운전 은폐’ 건에 대해 10일 광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nbsp;</p><p>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7월 익명부패신고시스템(레드휘슬)에 접수된 제보에 따라 조사한 결과 공단 일부 임직원들이 특정 직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 사실을 조직적‧장기적으로 은폐하기 위해 경찰서 공문을 무단‧불법으로 삭제하는 등 심각한 범죄 혐의가 확인됐다.</p><p>지난 2020년 12월 말 공단 직원인 A씨는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가 취소됐다. A씨와 술자리를 함께한 다른 직원은 당시 B본부장과 C팀장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p><p>공단 규정에 따라 음주운전은 징계 대상임에도 두 사람은 마땅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p><p>오히려 A씨의 음주운전 면허 취소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공단이 6개월에 한 번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운전면허 조회’에서 고의로 A씨를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p><p>실제 A씨 면허 취소 이후 공단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네 차례나 A씨를 제외하고 자동차운전면허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nbsp;</p><p>2022년 12월 A씨와 이름이 같은 다른 직원을 A씨의 주민등록번호로 잘못 조회해 경찰 회신을 통해 A씨의 운전면허 취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p><p>그러자 C팀장은 B본부장과 공모해 해당 경찰 회신 공문 삭제를 지시하고, 담당자가 지시에 따르지 않자 직접 문서를 삭제했다.</p><p>내부 익명 부패신고로 공단 청렴감사실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B본부장과 C팀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은 출석 요구에 불응하거나 회피하는 등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했다.</p><p>공단 청렴감사실 요청으로 조사에 나선 광산구 감사관은 법률 자문을 통해 공단 일부 임직원들이 조직적이고 장기적으로 범죄 사실을 은폐한 사안의 심각성, 중대성을 고려할 때 경찰 고발 또는 형사 의뢰 사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p><p>광산구는 경찰서 공문을 무단으로 삭제‧위조한 것에 대해 형법상 업무방해, 또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문서 위조, 재물손괴 등 혐의로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p><p>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높은 도덕성, 책임감을 요구하는 지방공기업의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2년 가까이 특정인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고, 이를 위해 공문도 서슴없이 삭제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공단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사유화한 중대한 부정부패 행위로 규정한다”고 밝혔다.</p><p>박병규 청장은 “2018년 10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형(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사람이 승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당연한 듯 일어나고, 있어선 안 될 카르텔에 의한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로 병들고 있는 공단의 현실을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이번 고발을 시작으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nbsp;</p>...사회관리자2023-10-10 22: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