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Eco Trash Art 특별기획전

  • 폐자원을 활용하여 제작한 과학예술작품 60여점
    8일부터 다음달 31일(52일간) 자연사박물관 중앙로비에서 전시

     

     목포자연사 박물관 (관장 김엔다)에서는 2008「유달산 봄맞이 축제」및「도자기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 까지 개최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그리스 Eco Trash Art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해외 우수 특별기획전 “그리스 Eco Trash Art” 는 그리스 청소년들이 직접 폐종이, 비닐, 캔 등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손수 제작한 각종 다양한 과학예술작품 중 마네킹 의상, 과학예술 시계 및 인형 소품등 60여점을 오는8일부터 다음달 31일(52일간)까지 자연사박물관 중앙 로비에서 전시된다.

     

    “그리스 Eco Trash Art 특별기획전” 은 2008년 해외 우수 특별기획전 순환 전시회 지원 사업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추진중인 사업을 지난 2008년 1월 지원 신청 하여 노력한 결과 최종 유치 결정을 받았다.

     

     금번에 유치 결정된 해외 우수 특별기획전은 국내 여러 과학관중에서 대외 인지도 및 년간 박물관 관람객 방문인원, 과학교육프로그램운영 횟수, 기획전 개최 등 정량적 평가를 통해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아 유치 확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해외 우수 특별기획전 유치는 우리 지역 대표 축제 시기에 맞춤 행사로서 지역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목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목포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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