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아침의 시작은 신흥동산 체조로

  • 건강한 보성, 활기차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 박차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6시부터 7까지 체조마당을 3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을 대상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취지에서 이른 아침시간에 신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는 건강체조와 라인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체조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외부강사와 보건소 전문 인력 등을 배치하여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마무리 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흥동산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지압 걷기 도로를 이용한 걷기 유산소 운동과 공원에 비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로 유산소 운동을 함께 겸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기 유형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할 수 있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가 함께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성군은 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5월 19일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에서 보건소팀과 함께 비만예방, 운동, 절주, 금연, 고른 영양섭취 등 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도 같이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군민이 신흥동산건강체조마당에 즐겁게 참여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월 2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에서도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스트레스․우울감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와 가장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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