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포해수녹차탕 『개·보수 공사』에 따른 임시휴장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직영하고 있는 율포 해수녹차탕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2일간 새 단장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군에 따르면 “해수녹차탕을 찾는 입욕객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깨끗한 시설 정비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개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보성을 찾으면 율포솔밭해변 인근에 보성다비치 콘도가 운영하는 해수녹차탕이 있어 해수녹차욕을 즐길 수 있다.


    율포 해수녹차탕은 지난 1998년 개장한 이래 지하 120m의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와 피부미용 및 건강에 좋은 보성 녹차를 테마로 한 체류형 관광 레저타운 으로써 보성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에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사계절 입욕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백사청송이 우거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변을 개장하고, 파도풀장 등 최신식 물놀이 시설을 갖춘 종합워터파크 해수풀장을 오는 7월 5일 화려한 개장식과 함께 개장할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율포 해수녹차탕은 1998년 개장한 이래 많은 관광객 등 이용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개보수를 계기로 친절한 서비스와 최상의 시설로 고객이 만족하는 해수녹차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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