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바둑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전반기 1위 마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세돌 선수가 이끄는 신안천일염 바둑팀이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전반기를 1위로 마치며 리그 우승을 향하여 순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감독 이상훈, 8단)팀은 지난 2일, 3일 서울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전반기 마지막 7라운드 3번째 경기에서 포스코켐텍(감독 김성룡)에 3대2로 승리하여 팀성적 5승 2패를 기록 전반기 1위를 지켰다. 2010년 우승, 2012년 준우승을 한 신안천일염팀은 주장 이세돌 선수의 성적이 다소 저조 하지만, 명장 이상훈 감독의 치밀한 작전력에 힘입어 바둑리그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3바둑리그는 올해 최강전력을 갖춘 정관장, 지난해 우승팀인 한게임, 준우승팀인 신안천일염을 비롯한 티브로드등이 선두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후반기 에는 매 경기 결과에 따라 팀 순위가 변동될 수 있어 바둑팬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바둑리그는 8개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 총 56경기(280국)가 벌어지며, 최종 순위는 팀 전적 → 개인승수 → 승자승 → 동일 팀간 개인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리게 된다.


    한편, 신안군관계자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통해서 1천만명의 바둑 동호인 및 천일염 소비자들에게 “이제는 소금을 적게 먹되 좋은 소금, 신안천일염을 드실때”라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은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