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축제와 함께 흥겨운 체조를!

  •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 성황



  •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지난 18일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경연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남생활체조 연합회와 보성군 생활체조 연합회(회장 임준식)에서 주관하였으며, 보성다향제 축제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제39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 중에 열려 성황을 이뤘다.


    생활체조, 에어로빅, 민속체조, 댄스스포츠, 댄스체조 등 학생, 청년, 장년, 노년, 시니어 분야 35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 됐다.


    이남열 국민생활체육전남생활체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여러분의 축제 자리인 만큼 생활체조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하나가 되어 즐기시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제일의 차 문화 축제인 제39회 보성다향제를 더욱 빛내고,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을 찾아주신 각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녹차수도 보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한 아름 안고 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강진군 강진읍 복지관 실버댄스 노년부팀이 차지하였으며, 보성군 라사모댄스(댄스체조/중년부), 보성문화원 댄스사랑(댄스스포츠/시니어부), 벌교여중 STAY(학생부/댄스체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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