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 사회단체 수해쓰레기 대청소

  • 집게차,  수거차량 지원받아 50여톤 수거

    나주시 금남동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된 생활쓰레기와 금성산, 한수제에서 나주천으로 유출된 초목류 등 쓰레기 50여톤을 금남동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거하였다.

    수해쓰레기 수거는 3개단체(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80명이 참여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집게차, 쓰레기 수거차량 지원을 받아 처리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옥남 통장단장은 “수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생활주변 위생 환경 청결을 위해 언제라도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희현 금남동장은 “수해주택에 대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정리에 희망근로 인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아울러 농경지, 하천변 등에 쌓인 초목류 및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각 단체와 희망근로자의 인력을 투입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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