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동, 「훈훈한 동네만들기 운동」 내실 추진



  • 목포 삼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호) 주관으로 훈훈한 동네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목포 삼학동주민센터에서는 금년 5월 훈훈한 동네만들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5월 관내 요한이네할인마트 등 4개 기업체가 경로당과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냉장고 등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어 7월에는 홍순호 주민자치원장, 임송본 명예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뮤직스쿨 바하에서 저소득가정 어린이 5명과 무료레슨 자매결연식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스쿨 바하피아노(원장 박순희)와 삼학초등학교 어린이 5명의 자매결연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에 자매 결연을 맺은 어린이들은 주변 친구들처럼 피아노와 플룻을 배울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했다.

      이번에 5명의 꿈나무들과 사랑을 나눈 박순희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더라도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노력한다면 세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야 처럼 반드시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 결속을 다지는 헌수운동 전개 등 훈훈한 동네만들기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며, 7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문패달기도 추진 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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